치도 이야기
당신을 여행을 설레이게 할 치도,
힐링의섬 치도로 놀러오세요.
치도의 유래 및 형성
고슴도치섬 위도에 있는 치도는 마을의 모양이 꿩을 닮았다하여 꿩치(雉)자를 써서 치도라 불리는 마을입니다.
위도의 입지여건
위도의 길이는 36㎞이며, 최고점은 망월봉(望月峰:255m)입니다.
섬의 생김새가 고슴도치와 닮았다 하여 '고슴도치 위(蝟)'자를 써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위도에는 치도리와 대리, 진리 등의 해안가에 갯벌이 발달하여 있으나
특히 치도리의 갯벌 상태가 가장 좋으며 부안 하섬처럼 썰물 때는 갯벌이 드러나 딴치도까지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치도마을은 접근성이 우수해 위도 유일한 초등학교가 지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운 모래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과 빼어난 해안 풍경 등 천혜의 경관이 살아 있는 섬으로,
허균(許筠)이 《홍길동전》에서 꿈꾸었던 '율도국'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져 있으며, 치도리 뒷산에는 위도에서 가장 큰 동백나무 숲이 있습니다.
문화재로는 위도관아(지방유형문화재 101)가 있으며,
민속놀이에는 마을의 태평과 풍어(豊魚)를 비는 위도띠뱃놀이(중요무형문화재 82)가 있다.
치도앞 갯벌은 바지락 채취가 유료개방 예정이며 숙박 및 자연생태 체험관광이 가능합니다.